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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밥퍼 안내 |
법조선교회 회원 여러분께
안녕하세요. 밥퍼 담당 강호준 형제입니다.
세월이 빠르다는게 매번 연락드릴때마다 계절이 수시로 바뀝니다. 어느새 늦가을을 넘어 요즘은 쌀쌀하기까지 하네요.
요즈음처럼 쌀쌀한 날씨에 몸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겠지요?
어느덧 초겨울을 바라보는 즈음에 돌아오는 토요일(11월 17일) 11월 밥퍼 봉사활동을 할까 합니다.
지난달에는 성낙송 집사님, 저, 제 아내 이렇게 3명이서 조촐하게 밥퍼 봉사에 참여했는데요. 아무래도 바쁜 일정으로 얼굴 뵙기가 힘들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번주 토요일 바쁘시지 않다면 즐거운 마음으로 밥퍼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옹기종기 앉아 마늘, 파, 멸치 등등을 다듬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 재미도 나름 쏠쏠하고 재미있답니다.
예수님께서 그러하셨던 것처럼 위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주위로는 낮은 곳을 섬기는 법조선교회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번주 토요일(11월17일) 해같은 얼굴로 아침 8시 30분 청량리 역 앞 광장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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