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법조선교부는 "법을 통한 선교"라는
새로운 용어를 만들어 내었다.
종래 해외선교라 함은 전문적인 선교사나 특정한 직업을 가진 부류의 사람들, 예를 들면,
의사 등에게만 한정되어 있고 법조인은 해외선교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고작 하는 일이 선교사를 후원하는 일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법조인도 법이라는 직역에서 얼마든지 해외선교에 참여할 수 있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참다운 법이 나타나 있다. 이 법은 정의, 공의, 또는
자연법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초기의 교부들과 종교개혁자들 그리고 근대와 현대의 기독법학자들은
실정법을 초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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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법, 창조의 법, 자연의 법이 있고 실정법은 이 자연법을 따라야 하고, 이를 거슬리면
법이 아니라 폭력에 불과하다. 이러한 법사상은 시대나 나라를 불문하고 공통된 것이다. 비록 실정법이
시대와 나라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한다고 할지라도 정의를 지향하여야 하는 점에서는 영원 불변한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법의 기본정신을 가지고 외국의 법조인과 교류할 수 있다. 특히 민주주의는 종교와 사상의
자유를 중심으로 발전되어 왔고, 인권의 문제는 한 나라의차원을 넘어서 국제적인 문제로 발전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우리는 외국의 법조인과 연대하여 종교와 사상의 자유가 확대되도록 공동으로 노력하고, 법조인으로서
국가발전에 기여하도록 함으로써 각 나라의 체제를 개방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가지고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Advocates International과 연대하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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