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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자원봉사활동 안내(강호준 형제) |
to. 법조선교회여러분
안녕하세요. 밥퍼 담당 강호준 형제입니다.
완연한 봄이 온 것 같습니다. 요 며칠 사이에 날씨가 좋았는데 꽃구경이라도 다녀오셨는지요?
상쾌한 봄 날씨 만큼이나 여러분들의 가정과 직장에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지난달 밥퍼 봉사는 참여률이 조금 저조했습니다. 그날 워낙 날씨가 좋아서 그랬는지 평소보다 적은 인원으로 봉사를 했습니다(성낙송 집사님, 지대운 집사님 내외, 저). 가뜩이나 바쁘신데 참석인원으로 부담을 드리는 것이 무척 송구한 일입니다만 앞으로는 매달 밥퍼 봉사 경과를 보고드리며 여러분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월 밥퍼 봉사와 관련해서 몇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4월 밥퍼 봉사는 요즘은 약간은 관심에서 비켜간 듯한 태안지역 기름유출 피해 복구 작업을 위한 태안자원봉사활동으로 대체할까 합니다.
이미 태안을 다녀오셨던 분들을 물론이고 아직 태안에 가 보시지 못한 분들은 참여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날짜는 4월 12일 토요일입니다. 그날 법원 애중회분들과 함께 다녀오는 일정입니다. 교통편을 미리 섭외하기 위해서 참석희망여부를 미리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o일정 : 4월 12일 토요일
o출발 : 서초동 대법원 청사 테니스 코트장 부근에서 집결하여 오전 8시에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출발합니다.
o도착 : 태안에서 오후 4시에 출발하여 돌아오게 됩니다. 서울 도착은 오후 6시 30분쯤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좋은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강호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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