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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법조선교회 정기모임 안내(성낙송 회장) |
사랑하고 존경하는 법조선교회 회원님들께!
평안하실 줄 믿습니다.
지난 주 열린 다락방을 통하여 은혜 많이 받으셨지요.
저는 아직도 탕자처럼 내 소욕대로 살아가면서 진정 자유와 안식이 있는 아버지의 품을 깨닫지 못하고 지내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고 눈물로 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과연 내 자식들이 탕자처럼 제멋대로 살고 돌아 온다면 죽은 아이들이 살아난 것처럼 기쁘게 반길 수 있을까? 너는 내 자식 아니다라고 하면서 쉽게 자식을 내치는 부모들의 모습이 떠오르더군요. 하나님 아버지의 무한한 사랑을 받은 나, 그런 아버지가 되지 말자고 다짐했습니다.
넋두리가 길었습니다.
법조선교회를 위해 기도와 후원을 해 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6월 선교회 모임을 소개하고자 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5월 인요한 선교사님의 간증과 산정호수에서 있었던 가족모임은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 성령 충만한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평강식물원 관람, 유명애권사님의 간증을 통해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6월에도 저희의 소명을 깨우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내일 둘째 주 기도영성 모임에는 의료선교의 첨병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에 헌신하고 계시는 최대호 집사님의 간증을 듣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자신에게 주신 달란트를 아낌없이 사용하여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어 가시는 착하고 충성된 종을 만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넷째 주 모임에는 전 감사원장이신 한승원 변호사님을 모시고 선배기독 법조인과의 대화를 가지고자 합니다. 종강모임이기에 귀한 분을 모시고 우리의 삶을 점검해보고자 합니다. 새로운 도전과 결단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
바쁘시더라도 함께 하심으로 자신의 소명을 확인하고, 공동체의 비전을 정립하였으면 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부족한 종
성낙송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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