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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개강수양회 안내(김건수 회장) |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선교부 회원님들께
무더위 속에서도 늘 강건하시고, 주님 안에서 늘 평안하시리라 믿습니다.
지난 7. 25.부터 7. 29.까지 우리 선교부에서 17명이 미얀마에 단기선교를 다녀왔습니다.
불교국가이고 군부가 집단 통치하는 나라여서 처음에는 긴장이 되기도 하였지만, 동남아의 다른 사회주의 국가와는 다르게 오히려 선교사님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정 선교사님이 개혁 신학교를 세우고 현재 25개의 교회를 개척하였으며, 2020년까지 100개의 교회를 개척하기로 작정하고 사역한다는 간증시에 저희들의 마음이 뜨거워졌고, 개혁 신학교에서 새벽 예배시간에 현지 청년 학생들과 같이 통성기도를 할 때에도 특새 이상의 감동이 몰려왔습니다. 또한 전문인 선교 사역을 하는 심 선교사님의 공장을 돌아 보았고, 섬기는 현지인 개척교회에서 주일에 같이 예배를 드리면서 우리가 도울 방법을 모색하기도 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 번 주말인 8. 31.에 있을 하반기 개강 수양회에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다 같이 모여서 합심하여 기도할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8. 31. 토요일 저녁 6시경에 사랑관(본관) 202호에 모여서, 6시 반경부터 식사교제를 한 후에, 우리 선교부의 직전 담당 목사님이셨던 고문산 목사님을 모시고 수양회를 가지려 합니다. 어려움을 극복할 성령의 지혜를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에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가 있으시기를 고대합니다.
늘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리며
너무나도 부족한 김건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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