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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애하는 임원 여러분(오세창 회장) |
친애하는 임원 여러분
금년도 어느새 40여일밖에는 남지 않았네요.
오랜동안 출석하여 익숙하기는 하지만, 모임을 이끈다는 데 대해 많은 부담이 느껴졌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대단히 송구할 따름입니다.
많이 가르쳐주시고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11. 25.로 예정된 이민아 목사 초청 가족모임이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참석하여 영이 새로워지고 믿음이 깊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런 점에서 주변에 있는 분들에게 적극 권하시어 자리를 채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송은 원래 남편인 제프목사님이 하시기로 했었는데, 갑자기 미국에 들어가시는 바람에 뮤지컬배우 손준호 형제와 소프라노 오현미 집사가 맡아주시기로 했습니다.
가급적이면 6시30분에 오시어 참석자들을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금년도 종강모임을 11. 27. 주일에 갖기로 하였습니다.
원래는 12월 첫주에 모일 예정이었는데, 장소 등 사정이 있어서 11월넷째주인 그 주일에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고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시고, 임원들이 금년도 사역을 정리하고 내년사역에 관해 의견을 개진한 후 토의하는 것으로 합니다.
메모를 하셔서 하셔도 좋고 구두로 말씀하셔도 좋습니다.
새해에는 좀더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새로운 각도에서 사역을 할까 합니다.
좋은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 임원님들의 가정과 직장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11. 11. 23.
법조선교부 회장 오세창 집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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